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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대피요령 열기보다 무서운 연기
우리나라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이 많습니다. 화재가 나게 되면 대량 인명 피해로부터 노출이 되어 있는데요.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알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연기로 인해 자세를 낮게 유지해야 하고 수건으로 입을 가린다 정도는 알고 있지만 정확한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기보다 무서운 연기로 부터 나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확인해보겠습니다.
화재시 대비요령을 전 정확히 알고 계셔야 하는 사항이 있습니다. 화재 발생 시 불 자체 보다는 연기를 더욱 주의해야 한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일반적으로 화재 발생 시 질식으로 인한 사상자 발생이 많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인명 피해를 줄이려면 유독가스를 주의하라고 조언을 합니다.
열기보다 무서운 연기로부터 나를 어떻게 지킬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불이 났을 때 발생하는 유독가스는 시야를 가리고 의식을 잃게 합니다. 또한 유독가스 자체가 열기를 지니고 있어서 오래 노출되면 호흡기에 화상을 입을 수 있고 폐가 손상됩니다. 이 때문에 대형화재가 아니어도 인명피해가 발생하게 됩니다.
화재시 대피요령
연기속에서는 물수건, 옷 등을 이용하여 입과 코를 보호합니다. 자세를 최대한 낮추고 다른 속으로 벽을 잡습니다. 비상구 방향으로 신속하게 대피하시면 됩니다.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으려면?
1. 화재 시 연기는 상층에 위치하고, 깨끗한 공기는 바닥으로부터 30~60cm 사이에 있습니다. 따라서 물수건, 옷 등을 사용하여 입과 코를 막고자세를 낮추어 신속히 대피합니다.
2. 대피 시 방화문은 반드시 닫고건물 밖으로 나와야 합니다. 대피할 때 문을 닫으면 열기와 연기의 호가산을 막아 대피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3. 방문이나 비상구를 열고 나오기 전에 손등을 손잡이에 살짝 대어 봅니다. 손잡이가 뜨거우면 불이 가까이 있다는 뜻이므로, 가급적 다른 출입구를 사용하여 대피해야 합니다.
화재시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입니다. 지금바로 문제가 될만한 소지는 없는지 소화기와 관련시설 등을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혹시모를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지금까지 안내한 내용을 숙지하여 비상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