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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 술 줄이는 방법부터 실천하세요.


일주일, 한달에 술은 얼마나 드시나요? 직장생활을 하고, 친구를 만나고 사람을 만나게 되면 술자리가 있기 마련인데요. 혹시 과음으로 건강을 해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사망원 통계 결과에 따르면 알코올 관련 인원이 연간 4,746명으로 많은 생명을 앗아갔다고 합니다. 음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생활 속 절주 수칙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고 금주가 필요한 대상은 누구인지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절주, 술 줄이는 방법을 숙지하여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절주(節酒)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술 마시는 양을 알맞게 줄이다 라고 나와 있으며 음주로 인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양과 회수를 줄여서 마시는 것을 말합니다.

 

 

 

술 줄이는 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요. 금주를 한다면 더욱더 좋지만 평소에 내가 먹는 양보다 조금이라도 줄인다면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절주방법 총 5가지로 구분하여 안내하겠습니다. 첫번째 술자리는 되도록 피한다. 누구나 알고 있는 당연한 사항인데 실천이 쉽지 않습니다. 2017년 보건복지부, 대한보건협회, 2016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서 발표한 알코올 관련 사망자수는 연간 4,746명입니다. 잘못된 음주는 여러분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는당.  음주폐해 발생 원인은 술을 강요하는 음주문화가 25.4% 입니다. 음주를 강요한느 것은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세번째 원샷을 하지 않는다. 혈중알코올농도 0.1%인 경우 자동차사고 발생위험 4배 이상 증가합니다. 원샷은 혈중 알코올 농도를 급격히 상승시켜서 사고와 사망 위험을 높입니다. 음주를 하고 나면 차를 놓고 가거나 꼭 대리운전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네번째 폭탄주를 마시지 않는다. 음주 중 폭탄주 경험자가 45.7% 입니다 폭탄주 뿐만 아니라, 에너지 드링크와 술을 썩어 마시는 것도 매우 위험합니다. 회사에서 회식을 하더라도 건배를 하면서 폭탄주를 원샷하는 것보다 본인의 주량에 따라 적당히 끊어 마시는게 좋은 방법입니다.




다섯번째, 음주 후 3일은 금주한다. 고위험 음주율은 남자 20.8%, 여자 5.8%라고 합니다. 고위험 음주는 1회 평균 음주량이 7잔(여자 5잔) 이상이며, 주 2회 이상 음주를 하는 경우입니다. 혹시라도 내가 해당된다면 지금부터 술 줄이는 방법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음주를 하였다면 3일은 금주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안내하는 사항에 해당된다면 금주해야 합니다.




19세 이하 청소년


어린 나이에 음주를 시작할 경우, 성인이 되었을 때 알코올 의존이 될 위험성이 증가합니다. 아직은 너무 어리니 성인이 되고나서 음주를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임신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여성


음신 중음주는 태아의 신체적 기형과 정신적 장애 등 선천성 장애의위험 요인이 됩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출산을 계획하고 있는 가임기 여성도 임신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미리 금주하시기 바랍니다.




약 복용 중인 사람


복용 중인 약 성분과 알코올이 상호작용하여 독성으로 인한 손상 또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질병 완치되거나 건강에 이상이 없을때까지 금주하셔야 합니다.




술 한 잔에도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


잘못된 속설 중 하나가 얼굴이 빨개지면 건강에 좋다라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알코올 분해 효소가 적거나 없는 사람인 경우로 알코올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한 채 발암물질 상태로 체내에 축적되어 매우 위험합니다. 가능하면 술을 드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절주방법, 술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지만 지키고 실천하는게 쉽지 않습니다. 단체 생활을 하다보면 어쩔 수 없거나 당연히 따라야 한다는 문화부터 바뀌어야 하는데요. 당장 나부터 실천하고 서로서로 지키려 한다면 기분좋은 회식문화와 즐거운 술자리가 정착하지 않을까 합니다.

 

 

 

함께 하는 술자리 절주를 하고 적당량을 마신다면 스트레스도 풀고 서로간의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여름휴가, 주말, 명절, 연말 즐거운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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