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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다가왔는데요. 건강과 관련하여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폭염(extreme heat)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도시 이상일대를 폭염이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일최고 기온이 33도시이상이 2일 이상 지속도리때는 주의보, 35도씨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될 때는 경보발령이라고 합니다.

 

 

 

열대야(Tropical Night)는 최저기온이 25도시 이상인 무더운 바믕ㄹ지칭하는 말로 농촌보다는도시지역에서 많이 발생됨며 건물, 공장에서 발생되는 열과 포장된 도로의 복사열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안내하는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중 한 달간의 폭염지옥 2020년 폭염 예상시나리오입니다.

 

 

 

봄부터 이어지는가뭄, 폭염특보 으로 지속되는 가뭄에 때 이른 무더위 언론 관심 증가, 국민행동요령홍보, 농민근심, 에너지 대책 추친, 직조띠 발생, 녹조현상 증가




마른장마 꺼지지 않는 폭염 첫 사망자 발생, 수인성 질환 증가, 냉방기기 의존도증가, 하천수질 악화우려, 용수부족 민원발생, 가축고온스트레스, 농작물 생산량 감소




타오르는 대한민국 온열질환자 및 사망자 폭증, 뇌염모기, 해충, 벌대 출현 증가, 수인성 전염병, 감염성 질환자 속출, 농작물 생산성 감소, 축산업 상품성 감소, 저수량 부족 및 수온상승, 화력발전소 냉각수 공급 차질, 열차지연 빈발, 전력소비량 최대치 기록, 행락가 및 변화가 사건 가고 급증, 적조급증, 녹조심화




40도씨 돌파 폭염지옥, 그 끝은... 아프리카 대륙이 무색한 한반도, 폭염엔 피도 마른다. 경기침체 장기화, 물 분쟁 지역 간 갈등 심화, 또 하나의 교통 지옥, 매년 반복되는 찜통 지옥, 




폭염으로 인하 매년 평균(11~16년) 1,059명의 온열질환자와 11명이 사망하고,가축 2,103천여마리와 어류 5,675천여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물부족 , 전력사용 급증 등으로 인한 1~3차 산업에 직접적인 피해는 물론 불쾌지수 상스으로 사회적 문제 야기등 많은 피해를 유발한다고 합니다.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사전준비


첫번째, 여름철에는 항상 기상상황에 주목하세요.


-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두번째, 열사병 등 온열질환의 증상과 가까운 병원 연락처 등을 사전에 파악하세요.


- 집에서 가까운 병원 연락처를 알아두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확인합니다.


- 어린이, 노약자, 심뇌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위에 약하므로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 더위로 인한 질병(땀띠,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에 대한 증상과 대처방법을 사전에 알아둡니다.




세번째, 폭염예보에 맞추어 무더위에 필요한 용품이나 준비사항을 확인하세요.


- 에어컨, 선풍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에 정비합니다.


- 집안 창문에 직사광선을 차단할 수 있도록 커튼이나 천, 필름 등을 설치합니다.


- 외출 시를 대비하여 창이 긴 모자, 햇빛 가리개, 썬크림 등 차단제를 준비합니다.


- 정전에 대비하여 손전등, 비상 식음료, 부채, 휴대용 라디오 등을 미리 확인해 둡니다.


- 단수에 대비하여 생수를 준비하고, 생활용수는 욕조에 미리 받아 둡니다.


- 오래된 주택은 변압기를 사전에 점검하여 과부하에 대비합니다.


- 장거리 운행계획이 있다면 도로, 철도의 궤도 변형 등으로 교통사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합니다.




네번째, 무더위 안전상식


-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내․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을 예방하도록 합니다.(건강 실내 냉방온도는 26℃~28℃가 적당)


- 무더위에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삼가고, 생수나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 오후2시에서 오후5시 사이에는 가정 더운 시간으로 실외 작업은 되도록 하지 않습니다.


- 여름철에는 음식이 쉽게 상할 수 있으므로 외부에 오랫동안 방치된 것은 먹지 않습니다.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폭염 발생시



첫번째, 일반 가정에서는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습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합니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습니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십니다.





두번째, 직장에서는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라도 자주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야외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합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건강을 유지합니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특히, 취약시간(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합니다.





세번째, 학교에서는


-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콘 등 냉방장치 운영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축수업, 휴교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둡니다.


- 운동장에서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합니다.





네번째, 축사․양식장에서는


-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합니다.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낮춥니다.


- 양식어류에 대해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합니다.


- 가축·어류 폐사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릅니다.





다섯번째, 약속, 일정 등을 조정합니다.


- 외부에 외출 중인 경우나 자택에 냉방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가장 더운 시간에는 인근 무더위쉼터로 이동하여 더위를 피합니다. 무더위 쉼터는 각 시청,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평소에 위치를 확인해 둡니다.





알아두면 좋은 재난정보입니다. 주의보와 경보의 차이 주의보는 33도시 이상이며경보는 35도씨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를 말합니다.




더위질병상식


종류, 증상, 대처요령으로구분 됩니다. 땅띠(한진), 열경련, 열사병, 울열증, 화상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대해 안내하였습니다. 2020년 폭염 예상시나리오에서 보듯이 앞으로 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소생활하면서도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도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데요.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사전에 숙지하여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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