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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27일 광주 메르스환자 의심증상발생에 대해 안내하겠습니다.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 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의심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에 나섰다고 합니다.
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로마를 다녀왔다고 하는데 병원1차 검사에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현재는 보건당국이 설치한 음압격리 병상이 있는 대학병원으로 이동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중이라고 하였는데요.
현재는 광주 메르스환자 의심증상발생 확정여부는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메르스란 새로운 변종 코노바이러스(MERW-CoV) 감염으로 인한 중증급성호흡기질환이라고 하는데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가 있으며 잠복기는 2~14일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메르스 의심환자란 발열과 호흡기 증상인 기침, 호흡곤란, 폐렴,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이 있으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전 14일 이내 중동지역을 방문한자나 메르스 의심환자가 증상이 잇는 동안 밀접하게 접촉하자를 말합니다. 또한 확진환자가 증상이 있는데 접촉한 자도 포함됩니다.
2015년 5월달에 국내에서 첫 환자가 발행하였는데 당시 186명의 감염자와 38명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2015년 겨울 유행종료가 선언되었지만 여전히 주의해야 합니다. 광주 메르스로 인해 현재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광주시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더욱더 관심이 많으실텐데 2015년부터 지금까지의 경과가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보고 예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5월20일이 2주년이 되는 날인데 질병관리본부에서는 15년 유행시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국가방역체계를 개편하였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을 까요. 현재같은 시점에 더욱더 궁금한텐데요. 확인해보겠습니다.
국내외 감염병 동향을 분석, 공유하기 위한 국제 감염병 가시 네트워크를 구축 국제동향을 분석하고 있으며 위험국가로부터 입국 전수검역 및 위험국가 방문자 확인을 위한 유관정보 연계 검역시스템 구척과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역학조사관을 확충 감시 및 대응을 촐괄하는 긴급상황실 운영으로 즉각대응체계가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유행 확산 시 총력 동원을 위해 신속진단체계, 한자, 접촉자 관리, 즉각대응체계를 활용합니다.
거버넌스 개편이 되었는데요. 감염병 위기경보 주의 단계 이상시 병원명등 즉시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의료환경은 감염병 의심환자 별도 진료체계 도입 및 격리병상 확충, 다인실 4인실로 개편 및 간호, 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의료기관 시설기준 및 감염관리 평가, 보상체계 강화, 의료기관 간 환자 의뢰, 희송 활성화 및 병문안 문화 개선 등으로 환경 및 관리 인프라 확충 등이 개선되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는 지금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현재 진행형입니다. 광주 메르스사태로 국민여러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국민예방수칙을 미리 숙지해주세요.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예절 지키기, 해외여행 시, 감염예방수칙 지키기, 중동방문력 알리기, 중동지역 방문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지 말고 1339로 연락하기 입니다.
광주 메르스 의심증상발생에 따른 병원에서의 조치할 사항인데 기본적으로 병원에서는 출입구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비치, 감염예방 조치 및 안내문을 게시합니다. 진료 중에는 진료의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역학적 연관성 확인, 임상증상 확인을 해야하며 진료 후에는 의심환자 관리 및 발생신고, 이송 등 조치를 해야합니다.
절차 안내문인데요. 미리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동지역 방문력이 있으면서 발열과 호흡기 증상 등의 메르스 의심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경우 보건당국으로 신고되며 관할보건소 담당자가 임상 증상과 해외 방문력 등을 재확인 합니다. 또한 조치들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미리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담당의료진, 관할보건소 담당자, 구급차 이송요원 등은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면담, 접촉, 이송할 때 혹시 모를 감염으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보호복 등을 착용하게 되어 있으며 이송하기 위해 준비하는 동안 음압이 유지되는 별도의 공간에서 대하하게 될 수 있습니다.
대상자는 다음의 절차를 따르게 되는데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으로 이송 → 접촉한 분들에 대해 보건소 담당자 확인 → 격리입원 후 진단검사(객담, 인후도말, 혈액, 3개의 검체채위) → 영상이면 환자에 준한 치료 / 음성이면 1차 채취 후 48시간 후에 검사 반복 → 병원에서 증세를 관찰 치료 받으면서 2차 검사 → 2차 검사결과 음성이면 퇴원 ※ 참고로 격리 입원기간 동안 입원 진료, 검사 비용은 국가에서 부담합니다.
생활 속 예방 수칙입니다. 미리 숙지하시고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물과 비누로 자주 손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기, 기침, 재채기 시 휴지로 입고 코를 가리고 휴지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기, 중동 지역 여행 시에는 낙타와 접촐을 피할 것
광주 메르스환자 의심증상발생으로 예방법과 보건당국에서 국가방역체계 개편된 사항에 대해 안내하였는데요. 개선되고 체계보완으로 진단이 확정되더라도 많은 피해없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음성으로 판정되었지만 발생시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 증상과 예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미리 숙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